내 아내의 모든것, 로맨틱 코미디 리메이크 영화

 

내 아내의 모든것 시놉시스

영화 “내 아내의 모든것 영화리뷰”는 민규동 감독이 아르헨티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10년 전 영화이지만 깔끔한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로 커플이 함께 보기 좋은 영화입니다.

요리 연구가인 연정인과 건축가 이두현은 일본 유학 생활 도중 만나서 연애하고 결혼까지 하지만 완벽한 아내이지만 자신의 논리로 지지 않으려 하는 불평과 독설로 인해서 결혼생활은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요리연구로 원하지 않으며 화장실에서 까지 설교하고 자신이 만든 음식을 먹어야 되는 상황 속에서 부부의 트러블로 밥먹는 자리에서 맞담배까지 피면서 두현(이선균 역)은 점점 지쳐만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심한 이두현은 매일 이혼을 결심하지만 그녀의 논리를 이길 수 없는 그는 포기하고 그녀를 떠나 강릉으로 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힘든 결혼 생활 속에서 독립을 이루나 싶었으나 출장지 강릉까지 따라와서 밥을 차려주고 그녀의 설교를 받아들이고 포기하려는 순간, 전설적인 카사노바 장성기를 알았습니다.

그는 어떠한 여자든 단숨에 사랑하게 하고 능력 역시 뛰어나기 때문에 이혼을 위해 자신의 아내를 유혹해 달라고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내 아내의 모든것 영화리뷰

 

배우들의 연기력

  • 일본어와 압도적인 양의 대사를 소화하는 배우 임수정의 연기는 연정인 역할을 맡는데 수다도 많고 염세적으로 비판적인 말을 많이 하는데 다양한 이야기를 수시로 속도감있게 하는 대사를 전혀 어색하지도 않고 유창하게 하여 임수정 배우님의 연기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 이선균은 그 아내의 행동을 감내하는 남편 역할로 짜증을 내고 매우 자연스러운 연기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조연 역시 훌륭한 배우들로 구성 되어 있는데 이사 사모님의 오른팔로 나오는 엄혜란 배우와 이사 간 류승룡 배우의 집 앞에 문을 두들기는 역할로 잠시 출연하셨던 오나리 배우님 그리고 라디오DJ 이광수와 분량이 다소 부족했던 김지영 배우와 상사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회장님 역할을 훌륭하게 연기를 펼치고 유명하신 이성민 배우 그리고 이번에 화제작이였던 영웅 안중근 역할을 맡았던 정성화 배우님이 잠시 신문배달 역할로 열연을 펼쳤습니다.
  • 극중에 나오던 명대사를 잠시 소개 드리면 정인이 직장 상사 사모님에게 눈치 없다고 지적 받자 눈치를 안보고 예의만 지키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서로 불편하고 상대방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이 경우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받아쳐서 속 시원한 상황을 연출 하였습니다.
  • 그 밖에도 여담에도 소개 드릴 샹송 가사 키스해줘의 낭만적인 분위기는 다음 단락에서 확인 부탁 드리고 있습니다.

 

내 아내의 모든것

 

알고보면 재밌는 여담

내 아내의 모든것 영화리뷰 ost는 숨겨진 이야기가 있습니다. 다양한 장르로 샹송 재즈 가요 팝 영화와 관련된 주제로 만들어진 35트랙의 음반은 프랑스에서 유학 생활을 하던 민규동 감독이 직접적으로 관여하고 로맨틱한 샹송 “그 무엇보다 널 사랑해”(Je t’aime plus que tout)와 “키스해줘”(Embrasse-moi)는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았으며 장면에서 분위기를 자아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여기 안에 재밌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정인 역시 무뚝뚝하고 변한 남편에 지쳐있으며 외로운 상태에서 새로운 환경에 흔들리는 상황 속에 가정주부에서 라디오dj로 바쁘던 와중에 샹송을 들으며 춤을 추고 있습니다.

가수 박성희씨는 실제로도 불어를 전공하였으며 직접 노래를 녹음하였는데 불어 가사는 “우리가 만난 첫날을 기억하고 나는 그때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때의 당신은 멋있고 나는 이뻣고 지금도 사랑하는지 사랑한다면 키스해줘”라는 가사의 내용으로 한국인이 불어로 노래를 불렀고 정인(임수정 역할)은 일본어로 그 가사를 읊는데, 상황과 다양한 언어와 감정들이 어울러지는 최고의 장면이라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그 외의 재밌는 여담으로 느끼하고 오버스러운 캐릭터를 소화한 류승룡은 후에 다양한 광고를 촬영하게 되고 훗날 최준 캐릭터가 나오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극 중에서 이선균은 출장 가는 설정은 영화에서 나오는 강릉 지역이며 해변 씬은 강문 해수욕장에서 촬영하였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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