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4월에 1호 모아타운으로 강북에 있는 번동이 지정 되며, 모아타운 2차발표 선정지역으로 면목동, 시흥3동, 시흥5동이 심의 통과했습니다. 모아타운이란 서울시에 노후 주거지역을 개발하여 주택 공급을 원할히 하는 오세훈 시장의 개발 사업입니다.
서울시 모아주택 모아타운이란
서울시는 2022년 1월에 주택 재개발 사업 ‘모아주택 모아타운’ 발표하며 2026년까지 총 3만 가구를 공급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재개발 사업에서 정부와 지자체에서 필요하다면 각종 혜택을 제공하고 사업절차를 줄여 재개발 사업보다 신속하게 주거 환경을 개선 할 수 있다는 모아타운 장점으로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일반적인 재건축 재개발 사업은 10년 정도 걸리는데 반면 모아타운의 사업절차는 계획 수립단계부터 조합추진위원회 승인과 관리처분 계획 인가 절차를 생략하여 2년에서 4년 내 정비 사업을 마칠 수 있습니다.
모아주택
모아주택이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주거지에 소규모 단위로 정비하는 사업으로 다세대 주택과 다가구 주택, 단독 주택 필지(토지) 주인들이 모여 455평(1,500㎡) 조건을 충족한다면 공동으로 개발 가능한 사업입니다.
일반적으로 재개발 사업 조건인 노후&불량 건물 2/3이상이 넘는 동의가 필요한 조건과 비교해보면 매우 완화된 좋은 조건입니다.
모아타운
모아타운이란 앞서 언급한 모아주택을 모아서 아파트와 같이 다양한 녹지와 주차장,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면적 100,000㎡이내 이면서 노후도 50% 충족하다면 선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모아타운으로 지정 된다면 필요 시 용도 상한과 더불어 지상 15층수까지 허용하며 지하 주차장 설치 지원과 공공건출 설계 등을 지원 할 것이라고 언급 했습니다.
모아타운 절차 &신청 방법
모아타운은 주민들이 직접 모여 계획 수립을 제안하거나 자치구에서 모아타운 공모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모아타운 모아주택 핫이슈로 꼽히고 있는 삼전동 모아주택 노후도는 일정 수준 충족되어 주민제안 방식과 자치구 공모 방식 투트랙으로 준비하여 모아타운 주민동의조건을 얻기 위한 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설득하고 있습니다.
주민 제안
주민들이 집단적으로 추진하는 지역에 직접 모아타운 관리계획하여 2023년 2월부터 수시로 지자체에 제출 할 수 있습니다.
사업시행 예정지 별 토지등소유자 2/3(66.7%)이상 동의를 받거나 소규모정비 사업을 위한 조합 2개 이상 요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자치구 공모
서울시 자치구는 공모를 통한 방법으로 20곳을 지정하여 서울시에 모아주택 대상지를 제출하고 시에서 심사를 통해 발표하는데 매년 1회 추진됩니다.
예정지별 토지등소유자 30% 동의률이 있다면 공모 신청이 가능합니다.
모아타운 현황(선정지)
1차 선정지인 번동 모아타운의 경우 22년 11월 기준 감정평가 금액이 나올 정도로 사업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부동산 전문가의 평이 있습니다.
2차 3차 번동 411일대 구분 구역의 경우, 주택 시세가 급등하며 그 인근 지역까지 가격 인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같은 구역 내에서도 상가와 같이 복잡한 소유권 구조가 있다면 사업 속도는 늦춰 질 수 있으니 개별적인 구역과 지역은 상황에따라 편차가 있을 것입니다.
삼전동 모아타운
23년도 상반기 모아타운 후보지 삼전동 모아주택에 대한 관심이 급격하게 올라가며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하였습니다.
이는 잠실역과 강남생활권 및 9호선 삼전역 석촌고분 2호선 지하철은 물론 탄천과 석촌호수 등 입지 등을 고려 할 수 있습니다.
삼전동 모든 구역을 합쳐 소유자는 약 1만 여 명으로 재개발 시 1만 2천여 가구의 대단지 규모 주택이 공급 될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탄천 뚝방로 간선도로와 접하는 슈퍼블록으로 언급되었으며 주차문제 역시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입니다.
삼전동 모아타운이란 추진준비위원장은 한 인터뷰에서 삼전동은 상습침수지역이며 반지하 비율이 높으며 녹지 비율이 적어 정비가 필요한 지역이라고 밝혔습니다.
모아타운 단점 & 주민 반대 이유
저층주거지를 더 나은 주거환경으로 바꾸는 사업이며 재개발에 비해 사업 속도도 빠른 모아주택에 대해 반대하는 주민들의 의견 역시 있습니다.
- 바로 모아주택 단점으로 꼽히는 수익성이 불분명한 점과 추가 분담금에 대한 부담감입니다.
저층 주거지를 대규모 재개발이 아닌 소규모로 행해지는 정비 사업으로 수익성이 떨어지며 소유주의 경우 임대수익을 받고 있는 입장에서 재건축&재개발 보다 수익성이 떨어지므로 동의 하지 않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23년 현재 부동산 시장의 동결로 인해 집값이 떨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수익률은 떨어지며 자재비와 인건비가 올라 추가 분담금에 대한 부담감이 증가하여 일부 소유주들에게 거부감을 주고 있습니다.
투자 주의사항
투기 과열에 대한 대책으로 권리 산정 이후에 신축 되거나 지분 쪼개기의 경우 현금청산 대상으로 입주권과 조합권을 받을 수 없는데 보통 공모 결과 발표일이나 발표일에 권리 산정일을 지정합니다.
따라서 투자 시에는 이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모아 타운의 경우, 신축 아파트와 다르게 도로 가운데를 뚫는 타운 개념이기 때문에 쾌적함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모아주택 모아타운의 경우 최선의 선택이 아닌 차선책으로 생각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정비 사업으로 보기 어려우며 첫 번째 모아타운 지정 구역 역시 아직 사업 시행 단계 중이므로 조금 더 지켜 봐야 할 것입니다.
함께보면 좋은 글
좋은아빠 청년도약계좌 포스팅 함께 확인 부탁 드립니다.
기아 신형 EV9 사전예약 글도 같이 체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