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7 영화리뷰 줄거리
제 1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프랑스 전선을 배경으로 영국 육군의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그려낸 1917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블레이크는 스코필드와 함께 명령을 받아 장군에게 긴급 명령을 받게 되는데, 독일 진지는 비어있으며 추격하는 아군을 몰살 하려는 계획으로 현재 데본셔 연대가 위기에 처했으며 명령서를 전달하라는 임무를 받았습니다.
블레이크의 형이 있는 데본셔 연대까지 하루 안에 전달하는 것으로 동료 스코필드의 만류에도 시간 지체 없이 바로 출발했습니다.
최전선에 도착하자 레슬리 중위에게 도움을 받으며 독일군 무인 진지 까지 도착하고 장군의 말대로 독일군은 후방까지 철수한 상태였으며 독일군이 설치한 부비트랩에 한 차례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초원을 가로질러 버려진 농가에서 둘은 잡담을 하는데 때 마침 독일 전투기가 추락으로 둘이 있던 농장으로 추락해 구해주었지만 치료해주던 블레이크를 사망하게 됐습니다.
낙담하던 스코필드는 이를 뒤로 한 채 타 부대의 도움으로 트럭을 얻어 타서 지나가게 되는데 끊어진 다리까지 도달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다리를 건너던 와중 총성을 듣게 되고 적이 매복한 탑까지 건너 제압하는데 성공하지만 총격으로 잠시 기절했습니다.
잠에서 깨지만 조명탄으로 거리를 확인하지만 실루엣만 보이는 한 치 앞이 안 보이는 상황에서 지하에서 프랑스 여인을 만나 도움을 받았습니다.
영국 군임을 알리고 데본셔가 있는 숲을 안내 받으며 배고파하는 아이에게 농장에서 얻은 우유를 나눠줍니다.
종소리를 들으며 서두르던 스코필드는 프랑스 여인을 뒤로 한 채 떠나게 되는데 몸을 숨겨 있다가 도처에 있는 독일군을 제압하여 강으로 뛰어들게 됐습니다.
강을 건너자 둔치를 건너고 몇 번이나 죽음의 위기를 벗어나 노래 소리를 듣고 휴식을 취하는 영국군을 보며 넋을 놓게 되는데 때마침 도착 한 곳이 데번셔 연대 후발대 주자였던 것을 알게 되며 소두르며 참호를 찾기 시작합니다.
최전선에 패닉한 사람들과 공격 준비중인 사람들을 지나치면서 포격으로 인해 혼잡한 상황에서 멕켄지가 있는 방공 호를 찾았습니다.
맥켄지는 명령서를 읽고 공격을 중지하게 되는데 중령은 화내며 블레이크를 형을 찾는데 블레이크의 유품을 전달하고 나무에서 휴식 하는 것으로 영화가 끝이 났습니다.
실제 역사와의 비교
실제로는 감독 할아버지인 아프레드 멘데스는 경험을 바탕으로 영화를 제작하게 되었으며 실제 사진을 보면 주인공인 블레이크와 닮았습니다.
영화에서 구한 데본셔 2대대는 처음에 500명이 사망하고 살아남은 사람이 얼마 없으며 영화에서 인도군이 나오는데 이민자와 자치권을 위해 복무하는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실제로는 영국군과 인도인 영국군과 흑인 모두 따로 부대를 편성하여 같이 동원 되지는 않았으며 주인공 스코필드는 전령을 전달하고 나서 10일 후에는 대규모 전쟁이 있을 만큼 이후의 이야기는 순탄치 않았지만 결국에는 살아남게 됐습니다.
항공기 장면은 고증 오류 장면이 있지만 투입되는 기종이 다른 점과 후반부 장면에서의 참호 모습과 다양한 장애물 시설이 묘사 되지 않았습니다.
1917 촬영 기법과 재밌는 이야기
영화의 모든 장면이 처음부터 롱테이크처럼 보이게 촬영이 되었으며, 이는 롱테이크 장면을 이어 붙이는 방식으로 자칫 지루 할 수 있지만 전쟁이라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 단점을 극복하여 성공적으로 관객을 몰입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영화 버드맨과 같이 어디서 컷이 끊기는지 찾아 보는 것도 영화를 보는 재미이며 두 개의 컷을 하나처럼 만드는 편집은 컷 전환 방식으로 장면이 전환되는 장면으로 참호가 부서져 자재에 깔리는 장면과 철모에 총에 맞아 기절하여 낮에서 밤으로 넘어가는 시점입니다.
유명한 배우로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앤드류 스콧 등이 나오며 공교롭게도 스코필드 역인 조지 맥케이는 다른 영화에서 데본셔 연대 소속 토모 피스풀을 연기 한 적이 있습니다.
한국 번역가로 엔딩 크레딧에 황석희 번역을 작성 하였으며 시사회에서 모습을 나타내며 적극적으로 홍보했다는 것이 알려졌으며 특히 계급 발음이 헷갈리고 화질이 좋지 않은 장면을 보고 번역 작업을 해서 계급 번역이 가장 힘들었다고 했습니다.